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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사회적기업과 자동심장충격기 점검.관리 협약
사회

광주 동구, 사회적기업과 자동심장충격기 점검.관리 협약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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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 4일 사회적기업 ‘여로’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점검 및 관리 등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인 1조로 구성된 어르신들이 자동심장충격가 설치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점검 및 관리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현재 동구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공동주택·사업장 등 구비 의무 시설과 구에서 자체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를 포함해 295대가 설치돼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지도 점검은 점검표를 활용해 작동 상태, 패드 및 배터리 상태, 보관함 관리 여부 등을 확인·관리하게 되며,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건소에 보고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한 정기적인 자동심장충격기 점검·관리 활동이 지역사회 안전 강화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이라는 2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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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동구청장#사회적기업#자동심장충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