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운동경기부 입단식, 전국체전·K3리그 도전 본격화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26 시즌을 힘차게 시작했다. 지난 6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입단식에는 축구, 하키, 육상, 복싱 등 4개 종목 선수단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입단식에서는 재계약과 신규 영입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시즌 목표와 각오를 나눴다. 선수들은 "목포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올 한 해도 소속팀 명예를 높이겠다"는 다짐과 함께 굳은 결의를 밝혔다. 팀별 올해 목표 발표와 선서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지며, 선수단은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입단식에서는 건강한 체육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인권 교육도 병행됐다. 선수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체육계 폭력과 성폭력 예방, 상호 존중의 중요성 등에 집중해 모두가 신뢰로 하나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를 포함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육상팀의 조상현 선수가 400m 허들에서 금메달을, 하키·복싱팀은 각각 은메달을 수상하며 지역 체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역시 선수단은 각종 전국대회를 겨냥해 본격적인 레이스에 나선다. 축구단은 3월 8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리는 K3리그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키와 육상, 복싱팀도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를 목표로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이 시민들에게 큰 활력을 준다"며 "선수단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