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동참

[중앙통신뉴스]담양군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합류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20일 박람회의 전국적 관심을 이끌고,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김한종 장성군수를 지목하며 지역 간 협력 분위기를 더했다.

담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남도를 대표하는 맛집 9곳과 K-FOOD 산업관 4곳, 미식로드 3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미식문화관 내 홍보관을 통해 전통음식의 현대화,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문화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담양이 국내외 미식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주말과 연휴 기간에는 담양 지역 대표 먹거리 시식 행사도 열린다. 관람객들은 이 행사에서 다양한 지역별 음식과 담양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정 군수는 "남도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담양이 미식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상생을 위해 담양군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