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명품 행정'으로 빛나다
공영민 군수, 1,400여 공직자들 묵묵히 맡은 바 소임 다해준 값진 성과

[중앙통신뉴스] 전라남도 고흥군이 최근 '2025년 정부합동평가(2024년 실적)'와 '민선 8기 공약 이행평가'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고흥군은 전남도에서 실시한 정부합동평가에서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행정안전부의 이 연례 평가에서 최초로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주요 시책 등 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자리였다. 고흥군은 정량평가에서 84개 지표 중 82개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고, 정성평가에서도 16개 지표 중 15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상사업비 1억 5천만 원과 포상금 2천5백만 원 등 총 1억 7천5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1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도 고흥군은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 226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율, 주민 소통, 웹 소통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고흥군은 민선 8기 100개 공약 중 65%를 이행하며, 전국 평균 53.05%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2024년 목표 달성도 분야에서 99%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92.55%를 뛰어넘었다.
이러한 연속적인 최고 성과는 공영민 군수의 강력한 리더십과 공직사회의 혁신적 변화, 적극 행정의 결과로 풀이된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성과는 1,400여 공직자들의 묵묵한 헌신에서 비롯된 값진 결실"이라며, "입증된 행정력과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군민 행복과 고흥의 발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탄탄한 행정력과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고흥 인구 10만 달성' 비전 실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고흥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