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진, 도시환경 대대적 정비"

[중앙통신뉴스]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여름철을 맞아 주요 도심지를 중심으로 도로변 정비, 불법 광고물 정리, 제초작업 등 종합적인 도시환경 개선에 나섰다.

주요 정비 내용은 ▲유동인구 많은 구역 제초작업 ▲불법 광고물 정비 ▲노상 적치물 정리 ▲도로 시설물 보수 등이다. 특히 종합운동장길, 보은로, 회전교차로 등 총 4km 구간의 제초작업을 완료했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가 정비도 계획 중이다.

광고물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옥외광고물 게시대 7대를 추가 설치하고, 주요 도로와 상업지역의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보은로, 중앙로, 탐진로 등 4.8km 구간의 차선 재도색 작업을 통해 야간 시인성과 교통안전성 개선에도 나섰다.

강진원 군수는 "지속적인 환경 정비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한 강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