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여수·고흥 연계해 남해안 관광벨트 시너지 낸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흥군이 인접 지자체와의 관광 연계를 공고히 하고 생활인구 및 외지 관광객 유치를 다각화하기 위해 지난 2일 여수시 문화관광해설사 31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일선에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해설사들에게 고흥의 주요 자원과 신규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의 동선을 고흥까지 확장하도록 유도하는 광역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초청된 여수시 해설사들은 우도 레인보우교,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팔영산 편백치유의숲,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등 관내 핵심 거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고흥 고유의 역사 문화와 우주 콘텐츠를 체험하고 지역 미식 자원을 시식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고흥 관광 동선의 연계성과 차별성에 주목하며 체류형 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아울러 향후 관광 안내 현장에서 고흥의 자원을 연계 소개하는 홍보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교류 행사에서는 양 시군 해설사 간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식이 함께 열려 단순 관광 협력을 넘어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방문객 유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주체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여수와 고흥을 하나의 광역 관광권역으로 묶어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 사업과 협력체계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고흥군은 향후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상품 개발, 철도 마케팅, 반값 여행 등 남해안 거점 도시 도약을 위한 연계 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