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산구, 3월부터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 시작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 광산구가 3월 1일부터 부모가 직접 동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적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를 가동한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돌봄 사업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일·질병·출장 등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아이를 직접 병원에 데려갈 수 없는 보호자를 대신해, 전문 아이돌보미가 아이의 진료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다. 신청 가정에는 돌보미가 집이나 학교(어린이집)로 직접 찾아가 아이와 함께 병원에 방문해, 접수는 물론 대기와 진료, 귀가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챙긴다.

 

광산구에 거주하며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병원비·약값·교통비를 제외한 서비스 이용금액은 광산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용 후 진료 확인서 또는 영수증 제출 시 환급, 1일 최대 6시간, 연간 최대 5회 한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광산구 아이돌봄 제공기관(062-942-9332)으로 전화하거나 ‘아이돌봄 누리집(www.idolbo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 여성아동과(062-960-3605)에서 받는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이에게 갑작스러운 병원 진료가 필요할 때, 부모가 느끼는 부담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아이의 건강과 가정의 돌봄 부담을 함께 지키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광산구#아픈아이병원동행#아이돌봄#고향사랑기금#아동돌봄#광주돌봄서비스#맞벌이가정#한부모가정#병원진료지원#광주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