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디지털 혁신과 청렴 조직문화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22일 다산베아채리조트에서 6급 팀장급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견공무원 정책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생성형 AI 시대에 맞춰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청렴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워크숍은 정책 기획력 향상과 공공행정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AI 활용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빠듯한 업무 중에도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 소통하며 에너지를 되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행정 실무에 적용한 다양한 사례를 실습 위주로 소개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으로 호평받았다. 또한, 청렴 캠페인과 심신 회복을 위한 '브레인&바디 릴렉스'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단순한 강의를 넘어 공직사회에 지속 가능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생성형 AI 시대에 걸맞은 실무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직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