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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범죄 취약계층 ‘찾아가는 호신술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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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 북구, 범죄 취약계층 ‘찾아가는 호신술 교육’ 추진

윤 산 기자
입력
여성·아동·청소년 대상 자기방어 기술 교육 제공...참여·실습 위주 진행
[중앙통신뉴스=윤 산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여성·아동·청소년 등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호신술 교육을 제공한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호신술 전문가의 지도하에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기방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위기탈출 안심 호신술 배움터’의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날로 심각해지는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 북구 여성행복응원 네트워크의 정책 포럼에서 최초로 제안되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찾아가는 교육 ▲소규모 그룹 교육 ▲참여형 실습 중심 교육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상황 대처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0회의 호신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북부 경찰서의 범죄 예방 방법 및 심리적 대처법 등 이론교육을 먼저 제공한 후 호신술 전문가의 실습 및 응용형 교육을 진행하여 수강생들에게 전문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지역아동센터, 학교, 복지관 등 기관 또는 단체와 북구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호신술 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주민 또는 단체는 북구청 여성보육과(062-410-6412)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시 교육 희망 일자, 인원 및 장소 등을 전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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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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