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 동강면, 소통.화합의 장 '제38회 동강면민의 날' 성황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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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으로 더 큰 동강을 만듭니다!‘ 구호로 면민이 함께한 감동의 하루

동강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강면(면장 정동준)과 동강면체육회(회장 최귀선)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이장단, 부녀회장단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마동마을 농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기념식, 명랑경기,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재경동강면향우회 박채문 고문이 면민 화합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초콜릿 260세트를 기부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면민들이 참여한 화합 퍼포먼스에서는 '소통과 화합으로 더 큰 동강을 만듭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오며, 면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순간이 연출됐다.

올해 동강면민의 날 행사 시상식에서는 전 체육회장이었던 박소환 씨가 공로패를, 송영남 씨와 김의숙 씨가 봉사와 효행 분야로 각각 표창패를 수상했다.
최귀선 동강면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각 기관사회단체와 이장 부녀회장님, 그리고 후원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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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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