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수정 시의장, 소상공인 지원 위한 상생 간담회 개최
박종하 기자
입력
가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을 비롯해 북구·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연합회 회장과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골목형상점가 연합회는 신용보증재단 운영 대출상품의 적극적 홍보, 저금리 대출 연계 지원 강화, 신용보증재단 지점 확대 및 인력 증원, 비대면 대출 안내 등을 요청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신용보증재단 염규송 이사장은 보증 거절률 감소를 위한 내부 개선팀 구성, 보증한도 개선, 비대면 대출 안내 인력 보강, 대출상품 홍보 강화,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 방안 등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제시했다.
신수정 의장은 “시급한 자금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골목형상점가 연합회와 신용보증재단이 긴밀히 소통하길 바란다”며 “의회도 제도 개선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박종하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