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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생활속 안전사각지대 해소 집중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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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곡성군, 생활속 안전사각지대 해소 집중안전점검 추진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일상생활 위험 요소를 해소하여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4일 조상래 군수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시설관리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개요 및 향후 계획 등에 관하여 보고회를 가졌다.

금 번 점검은 시설유형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활용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공장 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전통시장,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 최근 주요 사고·언론 분석을 통해 중앙부처 선정 기준에 따라 위험시설 및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 58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또한, 군민 참여 기반의 자율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한다. 군민 모두 누구나 점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설은 신청할 수 있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집중안전점검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할 예정이며, 곡성군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어 누구나 점검할 수 있도록 공지했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군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참여가 필요하며 일상생활속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많이 활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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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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