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곡성군, 생활속 안전사각지대 해소 집중안전점검 추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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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14일 조상래 군수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시설관리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개요 및 향후 계획 등에 관하여 보고회를 가졌다.
금 번 점검은 시설유형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활용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공장 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전통시장,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 최근 주요 사고·언론 분석을 통해 중앙부처 선정 기준에 따라 위험시설 및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 58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또한, 군민 참여 기반의 자율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한다. 군민 모두 누구나 점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설은 신청할 수 있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집중안전점검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할 예정이며, 곡성군 홈페이지에도 게시되어 누구나 점검할 수 있도록 공지했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만큼, 군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참여가 필요하며 일상생활속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많이 활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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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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