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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남도 담양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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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담양군, ‘남도 담양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전정호 기자
입력
수정2025.04.1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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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오성록)ⓒ 담양군
[중앙통신뉴스=전정호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담양의 숨은 명소를 탐방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남도 담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지역을 여행하면서 남도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담양의 숨겨진 관광명소와 맛집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여행 후 후기를 작성하고 홍보 글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과제를 완수할 경우 1인당 최대 10만 원의 숙박비와 식비 등 여행 경비가 지원된다.

모집 인원은 9팀 내외로, 광주 및 전남 비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여행 중 SNS 등을 통해 담양의 여행지를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올해는 기존의 7일 연속 여행에서 벗어나, 전라남도 전역을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여행하는 일정 중 절반 이상을 담양에서 여행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담양군은 참가자들의 여행 계획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 4개의 권역으로 관광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담양읍권역에는 관방제림,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가사문학권역에서는 면앙정과 소쇄원 등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슬로시티권역에서는 창평면 슬로시티 마을에서 느림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고, 담양호권역에서는 영산강 시원인 용소가 있는 가마골 생태공원과 추월산을 탐방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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