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첫 전략회의 개최로 민선 8기 군정 목표 수립

[중앙통신뉴스=전정호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9일 군청 소쇄원실에서 첫 번째 전략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군정 목표 및 방침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부군수와 국·소장, 관련 과장 등 총 12명의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여 담양군의 미래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는 단순한 방침 결정이 아닌, 주요 간부들이 머리를 맞대고 정책 방향을 함께 정해가는 민주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강조했다.

이날 정철원 군수는 "담양의 미래를 위한 군정 비전과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들을 설명하며,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동행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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