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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의약단체, 유달산 마라톤대회 의료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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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시 의약단체, 유달산 마라톤대회 의료지원 나서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목포시 의약단체는 지난 6일 열린 ‘2025 유달산 마라톤대회’에 의료지원 인력을 파견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적극 지원했다.

올해 대회는 목포종합경기장~유달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목포의 주요 관광명소를 따라 구성된 하프코스는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의료지원은 목포시의사회가 중심이 되어 이뤄졌으며, 의사 2명과 물리치료사 10명을 포함한 전문 의료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여기에 목포시한의사회와 목포시약사회도 함께 참여해, 총 16명의 의료인력이 마라톤 현장에서 활약했다.

의료지원에는 ▲황다윗 원장(다윗365내과재활의학과의원), ▲김병진 원장(하당탑튼튼의원)이 참여했으며, 물리치료사는 ▲다윗365내과재활의학과의원 2명, ▲목포신세계병원 2명, ▲목포현대병원 2명, ▲목포정형외과의원 2명, ▲하당탑튼튼의원 2명으로 총 10명, ▲목포한의사회 한의사 2명, ▲목포시약사회 약사 2명이 참여했다.

의료지원팀은 대회 당일 근육경련, 타박상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했으며, 출발 전 스포츠 테이핑을 600건 이상 시행해 참가자들의 부상 예방에 큰 역할을 했다.

목포시의사회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마라톤대회에 의료인으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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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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