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새마을회, '깨끗한 전남 만들기 10만그루 나무심기' 행사 개최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 신안군새마을회(회장 오인석)는 1일(화) 식목일을 맞아 신안군 암태면 추렵길 나대지에서 ‘깨끗한 전남 만들기 10만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안군새마을회(협의회 김광복 회장, 부녀회 이향미 회장, 문고회 심해숙 회장)회원 65명이 참여해 소나무 2,500그루, 체리나무 72그루, 은목서 40그루를 식재하였으며, 신안농협 조영범 조합장과 암태면 탁권철 면장도 행사에 함께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앞서 오인석 회장은 “오늘 식목일을 맞아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나무를 심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우리 지역과 환경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신안군새마을회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 보호와 자연 복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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