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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 5.18민주묘역 참배로 '들불유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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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 5.18민주묘역 참배로 '들불유세' 시작

박종하 기자
입력
수정2025.03.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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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철원 후보 캠프제공
[중앙통신뉴스]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가 20일 오전 일찍 담양읍 소방서 4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국립 5.18민주묘역을 참배하며 본격적인 '들불유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재선거에 임하는 확고한 의지를 다지며, 정 후보는 담양 출신으로서의 지역적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는 "청와대나 여의도에서 화려한 정치경력은 없지만, 줄곧 담양을 지켜온 진정한 지역 정치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겼다.

정 후보는 창평장터에서 열린 첫 집중유세에서 이번 선거가 담양군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린 중요한 순간임을 강조했다. 임진왜란 당시 연합의병이 궐기했던 역사 깊은 창평에서, 그는 담양의 변화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나아가 호남고속도로 고서-대덕 구간의 일반도로 전환과 창평 예비군훈련장 이전 개발 등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주민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정 후보의 첫 집중유세에는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이자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인 서왕진 국회의원과 원내대변인 신장식 국회의원이 참석해 그를 적극 지지했다. 이들은 정 후보가 담양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선거를 앞두고 3월 19일에는 담양군민 100여 명이 모인 '호남3040포럼' 청년들의 정철원 후보 지지 기자회견이 후보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정 후보는 "담양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존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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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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