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수 재선거 앞두고 이재종 후보 캠프, 부정선거감시단 출범
박종하 기자
입력
수정2025.03.2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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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감시단은 이규현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단장으로 총 50명의 감시단원으로 구성되며, 부정·불법 선거 운동을 면밀히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흑색선전과 악성 네거티브를 포함한 모든 부정행위를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 특히,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할 방침이다.
이재종 후보는 "이번 재선거는 유언비어와 허위사실로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선거가 아니라, 담양 군민들의 진정한 뜻을 받들어 군을 이끌어 갈 참된 일꾼을 선출하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네거티브 대신 지역 현안 해결과 담양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준비된 공약으로 정책선거, 깨끗한 공명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종 후보 캠프의 부정선거감시단 출범은 담양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들은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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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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