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종, “지역별 맞춤형 공약으로 실질적 변화 만들 것”

[중앙통신뉴스]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가 담양군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으로 임명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2일 수요일, 이 후보는 담양군의원들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핵심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박은서, 박준엽, 최용만, 장명엽 군의원이 참석해 담양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농업과 관광의 균형 있는 발전,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거 및 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보호 대책, 생활 인프라 개선 등 지역의 핵심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담양의 독특한 문화와 생태 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후보는 "각 읍면마다 처한 상황과 필요로 하는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이재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담양군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직후 첫 공식 행보로, 당 차원의 강력한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로 확정된 이후, 이 후보는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접근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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