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헌재에 윤 신속 파면 결정 촉구”
박종하 기자
입력
수정2025.03.1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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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 취소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 왜 하필 그에게 처음 적용되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검찰이 즉시 항고를 포기한 이유에 대해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한, 내란에 가담한 하수인들은 여전히 구속 상태인데, 총지휘했던 윤석열이 국민을 우롱하는 현실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12.3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이 어찌 되었는가? 국격은 추락하고 경제는 무너졌다"며, 윤석열이 사과나 반성은커녕 극우 지지자들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들은 윤석열에 대한 파면이 정의이자 시대정신이라고 주장하며, "그가 대통령직에 복귀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하기조차 두렵다"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윤석열의 탄핵이 대한민국의 존망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하며,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명령에 따라 신속하게 윤석열에 대한 파면 결정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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