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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에 ‘윤석열 파면’촉구 50만 인파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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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윤석열 파면’촉구 50만 인파 모였다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12월 28일, 서울 광화문(경복궁 앞)광장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50여만 명의 시민이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과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나선 국민의힘 해산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를 갖고 서울 명동 입구까지 약 2km가량 거리 행진을 벌였다.

이날 집회로 서울 광화문과 종로, 을지로 등 도심이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으나 별다른 사고 없이 오후 8시 경 행사가 종료됐다. 특히 집회 주최측인 촛불행동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송년집회’를 갖기로 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끝날 때 까지 서울 도심의 교통체증은 극심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거리 행진이 진행됐던 서울 도심에서는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이 시위대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고, 일부 해외 관광객들은 연신 영상을 촬영하거나 시위대와 합류해 춤을 추는 등 마치 축제와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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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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