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윤석열 파면’촉구 50만 인파 모였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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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로 서울 광화문과 종로, 을지로 등 도심이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으나 별다른 사고 없이 오후 8시 경 행사가 종료됐다. 특히 집회 주최측인 촛불행동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송년집회’를 갖기로 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끝날 때 까지 서울 도심의 교통체증은 극심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거리 행진이 진행됐던 서울 도심에서는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이 시위대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고, 일부 해외 관광객들은 연신 영상을 촬영하거나 시위대와 합류해 춤을 추는 등 마치 축제와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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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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