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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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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1위’

박종하 기자
입력
▲광주서초등학교 학생들이 SW교육지원센터에서 속도를 조절하며 달리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코딩한 후 잘 주행하는지 확인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광주서초등학교 학생들이 SW교육지원센터에서 속도를 조절하며 달리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코딩한 후 잘 주행하는지 확인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법정 의무비율을 총 구매액의 1% 이상으로 정했으며, 2025년부터는 1.1%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본청과 산하기관, 학교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독려하는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 2023년보다 0.83%p 상승한 2.73%의 구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법정의무구매비율이 1.1%로 상향된 만큼, 학교와 기관에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겠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광주시교육청#중증장애인생산품#이정선교육감#법정의무구매비율#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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