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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본소득 재원 어디서 찾나… 민형배 햇빛·바람·데이터 활용론 제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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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나주 타운홀 미팅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재원 해법으로 재생에너지와 AI 데이터를 제시했다. 캠프제공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상과 농어촌기본소득을 연결하는 정책 논의가 나주에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나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2층에서 열린 ‘통합특별시 농어촌기본소득 성공모델 창출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농어촌기본소득의 재원 구조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면 중심 선순환 경제 구축, 농어촌기본소득과 사회연대경제, 중간지원 조직의 필요성, 햇빛소득마을 만들기 등 4개 분야의 핵심 의제를 다뤘다.

 

특히 민 후보는 자신이 제시한 통합특별시 5대 운영 원리인 성장·균형·기본사회·녹색도시·시민주권을 언급하며, “성장으로 파이를 키우고 균형 발전을 이루는 5대 원리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결국 기본소득과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재정 문제와 관련해 민 후보는 “전남광주는 재생에너지와 데이터라는 큰 자원을 갖고 있어 대한민국에서 기본소득 재정을 확보할 조건이 가장 낫다”고 역설했다.

 

이어 “가장 현실적인 모델은 영농형 태양광과 풍력 등 햇빛과 바람에서 나오는 에너지 기본소득”이라며 “전력 계통 및 에너지 저장 장치(ESS) 문제를 해결하고 대기업 투자를 유치해,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적정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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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영농형 태양광#에너지 기본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