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도군과 전남 예술 문화단체 총연합회, '해야 치유산업' 활성화 맞손
박종하 기자
입력
수정2025.04.3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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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사)전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해양치유산업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지난 4월 28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치유산업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의 핵심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전남예총 회원들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원이다. 또한, 협회 회원들에게 해양치유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신우철 군수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센터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7만 1천 명의 방문객 중 96%가 재방문 의사를 밝히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 잡은 센터에서 전남 문화예술인들의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점호 회장은 "해양치유 선도 지자체인 완도군과의 업무 협약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예총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창작 활동 지원,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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