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 청년 농부의 고향 자부심… 농기계·지역 명소서 웨딩 화보 연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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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겸백면 청년 농부 예비부부가 트랙터와 윤제림, 주월산 등 보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이색 웨딩 사진을 촬영해 직업적 자부심과 고향 애정을 표현했다.
보성군 겸백면 청년 농부 예비부부가 트랙터와 윤제림, 주월산 등 보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이색 웨딩 사진을 촬영해 직업적 자부심과 고향 애정을 표현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보성군 겸백면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 농업인이 작업용 트랙터와 지역 주요 명소를 활용해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보성군은 11일 겸백면 청년 농부 문 모씨 예비부부가 겸백면 들녘을 비롯해 윤제림, 주월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율포솔밭해수욕장 등지에서 이색 웨딩 화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비부부는 정형화된 스튜디오 대신 고향과 직업의 의미를 살린 장소를 선택했다. 녹색 농경지 한가운데 놓인 트랙터 위에서 포즈를 취하며 청년 농업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직업적 자긍심을 담아냈다.

 

수목이 우거진 윤제림과 득량만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주월산 활공장 등 지역 관광지도 촬영 장소로 활용됐다.

 

예비신랑 문씨는 고향에서 농업의 꿈을 이어가며 가정을 일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진숙 겸백면장은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희망적인 미래 설계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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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겸백면#청년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