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아름다운 해남 알린다... 미스 전라광주 진선미, 해남군 홍보대사 활동 시작
사회

아름다운 해남 알린다... 미스 전라광주 진선미, 해남군 홍보대사 활동 시작

박종하 기자
입력
ⓒ해남군
ⓒ해남군

명현관 군수, 지역에 큰 자산 얻게 되어 든든

[중앙통신뉴스] 미스 전라광주 진·선·미가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진(眞) 양윤지(22‧고려대 디자인조형), 선(善) 강다현(19‧인하공업전문대 항공운항), 이채린(23‧시드니대 전문회계‧국제비지니스), 미(美) 도지혜(22‧동덕여대 방송연예), 박민지(22‧우석대 한약학), 박수경(25‧동덕여대 영어과), 박지수(27‧건양대 의학)씨 등 7명 모두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미스 전라광주 진(眞) 양윤지씨는 홍보대사를 대표하여“대한민국의 시작, 해남을 대표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해남의 자연, 사람, 유산이 가진 진짜 매력을 젊은 감성으로 전국에 제대로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미스 전라광주 홍보대사들은 대회 상금 전액을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탁했다. 진 200만원, 선 각 150만원, 미 각 100만원의 금액으로, 기타소득세금을 제외한 860만 4,000원을 기탁한 것은 물론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환급액 30%도 추가 기부하겠다고 밝혀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본선은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으로, 미스 전라광주에서 선발된 수상자들도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해남군은 미스 전라광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해남군이 지향하는 미래 이미지와 어울리는 대표 아이콘을 발굴하고, 군의 관광·문화·농수산 특산물 등 지역 전반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미스 전라광주는 지난 4월 해남군에서 열린‘2025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전라광주 선발대회’에서 진‧선‧미로 선발된 바 있다.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해남군#명현관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