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성소방서 "청소년 꿈 응원" 장학금 기탁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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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장성군에서는 소방관들이 직접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전달됐다.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소방서 직원 41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과 함께, 소방서가 수상한 포상금까지 보태 총 329만 원을 (재)장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가운데 100만 원은 소방서가 2025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이며, 나머지는 소방서 전 직원이 지역 인재 육성에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최동수 장성소방서장은 “장성의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키우는 일에 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한종 장성장학회 이사장은 “장성소방서의 기탁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다”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꿈 실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성장학회는 지금까지 2,800여 명의 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장학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며 지역 인재 양성 기반을 다졌다. 최근에는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30만 원 한도의 주거비 실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 중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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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장성장학회#인재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