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어린이 물놀이장 사고 제로화' 합동 안전점검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대상으로 고강도 안전 점검에 나선다.
광산구는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총 2회에 걸쳐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하절기 이용객 급증에 따른 미끄러짐, 끼임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은 구청 관계 공직자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인력이 공동 참여해 정밀하게 진행된다. 주요 확인 항목은 수심 표시의 적정성, 배수장치·전기설비 안전 상태, 버킷 등 구조물 안전장치 유무, 배수구 신체 끼임 방지 시설, 미끄럼 방지 상태 등이다.
특히 시설 가동 전후로 단계를 나누어 실효성을 높였다. 가동 전에는 지난해 지적 사항의 이행 여부와 안전요원 배치 계획을 검토하고, 가동 이후에는 실제 운영 실태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재차 점검한다.
광산구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물놀이 시설은 다수의 어린이가 동시에 이용하므로 미세한 위험 요인도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다”라며 “빈틈없는 시설 관리와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밴드
URL복사
#광주광산구#물놀이시설안전점검#어린이놀이시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