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수량 반토막·저수율 73% 장흥군 영농철 가뭄 선제 대응 가동.

박재형
입력
장흥군이 평년 대비 45%에 불과한 강수량과 73%의 저수율로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부군수 주재로 주요 수리시설을 점검하고 노후 시설 긴급 보수, 하상굴착 펌핑, 조류지 준설 등 선제적인 용수 공급망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흥군이 평년 대비 45%에 불과한 강수량과 73%의 저수율로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부군수 주재로 주요 수리시설을 점검하고 노후 시설 긴급 보수, 하상굴착 펌핑, 조류지 준설 등 선제적인 용수 공급망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장흥군이 평년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심각한 강수량 부족으로 영농기 가뭄 피해가 가시화됨에 따라 농업용수 사수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장흥군에 따르면 2026년 현재 관내 누적 강수량은 668.2㎜로 평년(1,471㎜) 대비 45% 수준에 머물고 있다. 관내 저수지 저수율 역시 73%로 떨어져, 향후 무강우 상태가 지속될 경우 상습 가뭄 우심지구와 천수전답, 들녘 하류부를 중심으로 극심한 농업용수 부족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부군수와 건설도시과, 농산유통과 등 소관 부서 합동으로 관내 주요 저수지 및 수리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실사를 바탕으로 파악된 노후 및 불량 수리시설은 즉각 보수 조치하고, 저수지 물 채우기, 조류지 준설, 하상굴착을 통한 용수 펌핑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선제적인 수자원 확보에 나섰다.

 

장흥군은 농가의 영농 차질을 막기 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망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 내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해 가뭄 피해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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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대책#장흥#농업용수#저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