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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서구,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3주기 재인증…2028년까지 자격 유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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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평생학습 브랜드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을 기반으로 주민 생활밀착형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서구는 교육부 주관 3주기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을 통과해 2028년까지 지정 자격을 유지한다.
서구는 관내 종합대학의 부재라는 한계를 역발상으로 전환해 자치구 전역을 하나의 캠퍼스로 조성했다. 평생학습 본부를 축으로 18개 동캠퍼스와 50개 학습놀이터를 배치해 집 근처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주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체계도 개편했다. 강사가 희망 장소로 방문하는 ‘특급배송 배달강좌 런투유’를 가동하고, 주민 학습동아리 형성을 지원해 수혜자 중심에서 학습 주체로의 전환을 유도했다. 마을 활동 전문지원가 및 다문화 외국어 강사 양성을 통해 교육 이수 성과가 지역 봉사로 귀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다졌다.
이러한 교육 모델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서구는 2024년 2월 광주 지역 최초로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GNLC) 회원도시 지정 승인을 받았다.
서구는 향후 취약계층 학습권 보장 대책을 구체화하고 민·관·학 협력망을 다각화해 지역 밀착형 평생교육 생태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관내 인프라를 통합 활용한 ‘세큰대’ 사업을 발전시켜 주민 개개인의 배움이 지역 사회 성장 동력으로 환원되는 교육 자치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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