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초대 전남광주시장 취임… “압도적 성장·5대 원칙으로 대전환”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민형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일 무안청사 특별시의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민 시장은 취임사에서 성장, 균형, 기본소득, 녹색도시, 시민주권을 5대 시정운영 원칙으로 공표하며 ‘압도적 성장! 함께 사는 특별시’ 새역사의 문을 열었다. 과거 분리로 인한 갈등과 서러움을 끊어내고 대한민국을 흔들 거대한 성장축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가장 먼저 내세운 핵심 동력은 정부 지원과 행정 특례를 결집한 압도적 성장이다. 민 시장은 특별시의회의 신속한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800조 원 규모의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공언했다. 인재 육성과 인프라 조성을 통합 패키지로 묶어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고, 지역 청년들이 고향에서 꿈을 실현할 기반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권역별 특화 산업을 연계한 균형발전 체제도 가동한다. 광주의 AI·문화 인프라와 동부권의 소재·항만, 서부권의 해상풍력, 중남권의 농생명 바이오를 초연결하는 방식이다. 특정 권역에 치우치지 않는 신성장 경제지도를 설계해 통합특별시 전역에 낙수효과가 순환되도록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에너지 전환과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정책 모델도 본격화한다. 서남권 해상풍력과 태양광, RE100 기반을 연계해 재생에너지를 고부가가치 지역 소득으로 전환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민 시장은 모든 정책과 행정의 기준을 시민의 삶에 두겠다며 여타 지역에 밀리지 않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담대한 도전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민형배 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개척하는 대담한 도전을 위해 특별시민과의 소통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 지조 조정을 통해 연내 가시적인 통합 성과를 이끌어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