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 21대 대선 투표 독려 캠페인 본격화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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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오민수)가 6월 3일 예정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14일에 이어 19일 오후 7시, 함평읍 나비골 참숯식당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함평군의 전국 최고 투표율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9개 읍·면의 번영회장, 이장단 단장, 각 사회단체 회장과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오민수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함평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회의에 꼭 참석해 달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모으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온 중심 단체로, 이번 대선에서도 건전한 투표 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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