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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고흥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임시회 열려
사회

전라남도고흥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임시회 열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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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이 15일(화) 오전 11시, 고흥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전라남도고흥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임시회에는 총 24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민사회단체, 학부모, 교직원, 지역인사, 군의원, 군청 관계자 , 교육청 관계자 , 산업체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회의에 앞서 제2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 운영위원회 구성 ▲ 남양초등학교 우도분교장 통폐합에 관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적정규모학교육성’ 정책과 연계한 우도분교장 통폐합 안건은 지역의 교육 여건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져 주목을 받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신홍식 위원이 위원장으로, 김효진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위원회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권형선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교육계, 산업계가 함께 협력하는 구조를 재정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민·관·산·학이 연대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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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교육협력위#분교#적정규모학교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