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어선진흥단지 국비 400억 유치, 스마트 조선업 본격 시동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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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영암 대불산단이 ‘어선 건조·개조업 진흥단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전남 서남권 조선업에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영암군과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 공모에 함께 나서 국비 400억 원을 확보하며, 대불산단 내 어선건조지원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이날 영암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해, 진흥단지와 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대불산단에 들어서는 어선건조지원센터는 친환경·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어선 건조를 주도할 중심 역할을 맡는다. 최첨단 장비 도입은 물론, 국내 어선 건조업계 전반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착공, 2029년 센터 완공이 목표다.  

 

특히 이번 사업이 가동되면 대불산단 내 20여 곳의 어선 건조사와 90여 개 연관 기업, 그리고 인근 지역 산업까지 활력을 공급할 전망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센터가 건립되면 영암 조선업이 미래형 어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지역 산업 전반에 긍정적 변화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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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대불산단#어선건조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