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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간척지 침수 피해 신속 복구 지시
사회

공영민 고흥군수, 간척지 침수 피해 신속 복구 지시

박만석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공영민 고흥군수가 16일 집중호우로 인한 해창만 간척지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을 지시했다.

 

고흥군에는 지난 15일 오후 3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같은 날 오후 8시 10분에는 호우 경보로 격상됐다. 군 평균 강우량은 90mm를 기록했으며, 포두면에는 최대 165mm, 풍양면에는 123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포두면 해창만 간척지 약 100ha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5일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특히 16일 오전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주요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응급 복구로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계속해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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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군수#고흥군#해창만 간척지#침수 피해#집중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