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 소각 차단" 해남군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추진

박재형 기자
입력
해남군이 산불과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고령·여성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하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해남군이 산불과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고령·여성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하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해남군이 가을철 산불 위험을 낮추고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9월 중 파쇄지원단을 편성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고춧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 부산물 현장 파쇄 작업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해남군 내 농지를 보유한 농업인이며, 접수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작업이 가능한 지정 장소에 부산물을 미리 모아둬야 한다.

 

지원 인력과 자원은 만 7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업인, 장애인 농업인 등 취약계층에 우선 배정한다. 군은 올 상반기 147개 농가(12.3ha)의 부산물을 처리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순회 파쇄를 확대해 농가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 부산물을 적기에 처리해 농가 편의를 높이고 불법 소각에 따른 산불을 예방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파쇄 지원을 바라는 농가는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박재형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해남군#영농부산물#고령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