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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인재개발원 훈련생,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 '최우수상' 수상
사회

스마트인재개발원 훈련생,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 '최우수상' 수상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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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스마트인재개발원 2025채용연계형 SW인재전문양성사업 ‘언어지능 기반 분석서비스 모델 개발자 과정’ 훈련생이 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상금 300만원) 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 분야 공공데이터 및 팜맵 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농식품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상작은 ‘GAP·친환경 인증 농가의 기록 기반 프리미엄 유통 플랫폼’으로, 농부들이 영농일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기반으로 인증 농산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안했다. 

 

특히 대화·통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답변하면 자동으로 일지가 생성되고, 일정 관리까지 연계되는 기능이 돋보인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Praime팀 팀장은 “많은 농가들이 인증을 위해 영농일지 작성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여전히 수기 작성이 많아 불편과 비효율이 크다”며, “대화 기반 입력으로 작성된 일지를 활용해 농부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수상은 스마트인재개발원의 지원과 멘토링 덕분에 가능했다”며, “농업과 AI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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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인재개발원#창업경진대회#농림축산식품#팜맵#공공데이터#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