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영예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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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지난 6일, 서울 KBS아트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상으로, 올해 14번째를 맞았다. 나눔을 몸소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4개 분야(인적ㆍ물적ㆍ생명ㆍ희망멘토링)로 나누어 그 공로를 널리 알린다. 이번에 건협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며 꾸준히 물적 나눔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건협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디지털 식사쿠폰 제공, 고립ㆍ은둔 청년의 발굴과 재도전을 돕는 맞춤 지원, 동해안 바다숲 복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여기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희귀 난치질환 가정,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건강검진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 건강 형평성 실현에 기여했다.
수상 소감에서 김인원 회장은 “이번 표창은 우리 사회와 지역에 대한 건협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도 이름을 올리며 지역 현안 해결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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