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K-교육’ 선도 위해 민관산학 역량 결집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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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전라남도가 K-교육 시대를 주도할 비전을 실현하고자 민관산학이 손을 맞잡고 나섰다. 

 

23일 목포에서는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제7회 정기회가 개최돼,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미래 교육 방향이 구체화되는 장이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빈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계, 산업계, 학부모, 대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 전남교육 주요 정책’과 더불어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 그리고 초광역 혁신교육생태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두 시·도의 교육 자원 통합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지역 내 산업과 교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무게가 실렸다.

 

김정빈 위원장은 “아이들이 전남에서 배우고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절실하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도 “민관산학 협력이야말로 전남 교육 혁신의 원동력”이라며,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 K-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공공기관, 대학, 기업, 학부모 등 각계가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다. 도교육청과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2025년 7월까지 2기 체제가 운영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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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k-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