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새마을회,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중앙통신뉴스]  신안군새마을회(회장 오인석)가 4일부터 7일까지 신안군 임자면 삼막길에 거주하는 A씨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의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방풍실 샷시 교체, 화장실 및 방문 교체, 도배·장판, 노후 외벽 보수와 페인트 시공 등 주거환경 전반에 걸친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김광복 협의회장, 이향미 부녀회장, 심해숙 문고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20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가구 이동과 주변 정리를 도맡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오인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새마을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