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대입 수험생 공직자 자녀에 따뜻한 응원

[중앙통신뉴스] 장성군이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 자녀를 둔 소속 공무원들을 위해 특별한 응원 시간을 마련했다. 군은 6일, 자녀가 대입을 준비 중인 29명의 직원들에게 ‘수능 대박 기원’ 격려품과 함께 정성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사랑과 격려의 한마디가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자녀를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군은 이번 행사 외에도 공직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해 신규 및 경력 5년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일 정례조회에서도 임용 한 달 된 신규 공무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