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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다문화 가족 위한 정책 성과 ‘전국 우수상’ 영예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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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화순군이 전국 단위 다문화 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간 펼쳐온 현장 중심의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이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화순군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문화정책대상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사회 구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단체, 개인 등에게 주어지는 전국 규모의 상이다.
화순군은 결혼이민여성 5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다문화 가족과의 깊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의 생활 실태를 직접 파악하면서, 복지 정보 제공, 일자리 연계, 병원 동행 등 세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계절근로자를 위한 통역 지원과 애로사항 상담, 금융기관 이용 동행 등 실질적인 현장 지원도 활발하다. 일본 기업과의 농특산물 수출 협약, 중국 소흥시와의 난 산업 교류, 각종 박람회 통·번역 서비스 등 해외 협력과 지역 홍보 활동에서도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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