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남군새마을회, '대한민국 새단장' 발대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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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유안)가 9월 25일 영암 소재 호텔현대 바이라한목포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장과 이기우, 민찬혁 군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생활 속 실천 운동에 힘을 보탰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국민 환경정화 운동이다.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해남군새마을회는 지역 내 실천의 주체로 적극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농촌, 도시, 가정, 거리 등 일상 곳곳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실천을 다짐했다. 해남군새마을회는 내년 김대중 평화회의 등 국제 행사에서도 깨끗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알릴 계획을 밝혔다.

 

박유안 회장은 “깨끗한 환경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과 나라를 위한 환경정화 운동을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해남군새마을회의 이번 발대식은 지역 사회와 국가가 함께하는 환경정화 운동의 출발점이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실질적 계기가 되고 있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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