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남 고립가구 돌봄 강화…집배원 안부살핌 지원 사업 확대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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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해남군이 해남우체국과 손을 맞잡고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올해도 이어간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이번 사업은 관내 고립가구 100곳을 대상으로 집배원이 우편물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생활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이다. 만약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곧바로 해남군에 전달해 필요한 복지지원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총 12가구의 건강 악화, 주거환경 문제 등 복합 위기 상황이 발견됐으며, 해남군은 집수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의 세심한 관심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튼튼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승훈 해남우체국장 역시 “집배원 한 명 한 명이 지역 복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되어 사명감을 느낀다”며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해남군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읍·면사무소 복지팀이나 해남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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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해남우체국#안부살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