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 이춘문 정무특보 임명..시민사회 다리 역할 기대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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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새로운 정무특별보좌관으로 이춘문 전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임명했다.
광주시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기정 시장이 이춘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보좌관은 오랜 의정 경험과 기관 운영 이력을 바탕으로, 국회·시의회·언론·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 및 협력에 앞장설 전망이다.
이춘문 신임 정무특보는 1980년대 들불야학 강사로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민주주의 발전에 힘썼다. 이후 제2·4대 광주 서구의원, 제6대 광주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정책실장 등을 맡아 의정과 정책, 정당 실무 전반을 두루 아우르는 경험을 쌓았다. 최근까지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 일하며 평생교육과 지역 인재 육성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강기정 시장은 “이춘문 보좌관의 폭넓은 사회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시정 현안 해결과 시민 의견 반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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