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순군 가스사고 예방사업, 타이머콕·금속배관 설치 가구 모집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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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화순군이 지역 내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LPG 용기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과 안전장치 설치 지원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두 가지 사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은 기존 고무호스 대신 금속배관과 퓨즈콕으로 교체해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올해 총 100가구를 선정해 추진하며, 한 가구당 설치비는 30만원이다. 이 중 군에서 대부분 지원하고, 3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서민층 가스 안전장치 보급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만 55세 이상 서민층, 치매환자 가구, 그리고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229가구가 대상이다. 이 가구에는 설정 시간 이후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타이머콕’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설치비용 전액을 군이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4월 3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에는 5월부터 시공업체가 직접 방문해 장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은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용희 화순군 지역경제과장은 “LPG 용기 사용 가구의 가스 안전사고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이번 시설 개선과 안전장치 설치 사업이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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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lpg#타이머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