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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103개 학교 미래형 ‘지능형 과학실+’ 확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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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 지역 곳곳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뒷받침할 미래형 과학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올해 103개 초·중·고등학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는 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실험 도구를 갖춰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배우는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광주 내 7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금구초·우산중·광주여고 등에 이어 총 103개 학교로 확대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공간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과학실에 디지털 기자재 지원을 중심으로 실제 학생들이 데이터를 직접 수집·분석하며 실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사업은 상반기 68개교, 하반기 35개교로 나눠 차례로 진행된다. 오는 2027년까지는 광주 내 모든 학교에서 '지능형 과학실+'를 만나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최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2026학년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추진 과정과 실질적인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탐구 중심 수업으로 변화되는 지능형 과학실의 실제 활용법과, 선생님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지능형 과학실+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교육의 핵심인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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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지능형과학실#미래형과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