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도 전복, 고속도로 휴게소 신메뉴로 전국 소비 확대

박종하 기자
입력
완도군, 전라남도,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손잡고 전복 소비 활성화 박차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전남 완도군이 자랑하는 명품 전복이 이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고속도로 휴게소 메뉴로 거듭난다. 

 

완도군과 전라남도, 그리고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최근 ‘전남 수산물 로코노미 외식 상품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를 무대로 한 전복 특화 메뉴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완도 전복은 원물 위주 유통에서 벗어나 간편식과 가공식 등 새로운 외식 상품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휴게소 27곳에서 순차적으로 판매가 이뤄져, 연간 약 70톤, 14억 원 상당의 전복 소비가 기대된다. 전복이 휴게소 대표 메뉴로 자리 잡으면, 완도지역 양식 어민들의 소득 안정과 함께 지역 특산물 마케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참석자들은 이 같은 사업이 단기적 판로 확대를 넘어,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보유한 공항·리조트·호텔 및 위탁급식 영역까지 완도 수산물을 꾸준히 공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범우 완도부군수는 “국내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휴게소에서 완도 전복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경로와 신메뉴를 개발해 수산물 시장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완도전복#전복소비확대#고속도로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