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선대-완도수산고, 해양바이오 창업 교육…국책 공모전 7팀 도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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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구락)이 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들과 손잡고 해양바이오 분야 창업 인재를 키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K-해양바이오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을 받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최근 국책 창업 공모전에 첫 도전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지원 아래, 해양바이오 산업 특화 창업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왔다. 지난 3월부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본부와 공동협력연구센터 입주기업 전문가들이 수업에 참여하며, 참가 학생들은 비즈니스 모델 기획에서부터 시제품 개발, 실제 사업화 절차까지 실무 전반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단계별 창업 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창업경진대회 모의 발표회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키웠다. 이 과정을 거쳐 총 7개 팀이 정부 공모전에 도전하게 됐다.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직업계고 청년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 4팀, 교육부의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는 3팀이 출전해 전국 최대 규모 창업 경진대회 입상에 도전한다.

 

권구락 단장은 “이번 도전이 젊은 창업가들에게 큰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학생들이 미래 해양바이오 산업의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선대학교와 완도군은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인재 양성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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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완도수산고#해양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