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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 국비 12억 확보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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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 북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후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이용 환경 개선에 돌입한다.
북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2억 원에 자체 예산을 더해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북구노인종합복지관과 호동경로당 등 2개소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노후 건물의 단열과 에너지 성능을 보완하는 사업이다. 이용자 편의 증진은 물론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는 고효율화에 목적이 있다.
군은 오는 2028년 말까지 해당 시설에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기 도입,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등 전면적인 정비 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기후위기로 심화되는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바람과 열기를 차단하는 옥외 차양구조물도 추가로 확충한다.
북구는 이번 친환경 시설 현대화를 기반으로 고령층의 여가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어르신들이 기후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리모델링 공정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복지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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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그린리모델링#국토교통부공모
